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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야기를 담은 생명]
임신 사실을 알게 된 한 청소년이
낙태를 해야 할지, 미혼모 시설에 들어가야 할지 고민하며 상담을 요청하였습니다.
불안한 마음으로 많은 질문을 이어갔고, 그때마다 필요한 진료 과정,
앞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 방법을 차근히 안내해 주었습니다.
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출산이 가능한 제도와 보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고,
필요하면 언제든 다시 상담받을 수 있다고 전하였습니다.
여러 차례 이어진 상담 속에서 두려움과 혼란을 털어놓던 내담자는
조금씩 마음을 추스르며, 품고 있는 생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기로 하였고
앞으로의 상황을 함께 상의해가며 연락을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.
